일동제약이 마케팅 전문가 이신영 전무를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장으로 영입했다.

일동제약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컨슈머헬스케어(CHC) 부문장으로 이신영 전무이사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일동제약, 새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장에 '마케팅 전문가' 이신영 영입

▲ 이신영 일동제약 컨슈머헬스케어 부문장.


이신영 전무는 삼성전자, 델, 시그나(라이나생명), 일렉트로룩스 등 다국적 기업에서 20년 동안 마케팅 관련 경력을 쌓았고 일렉트로룩스코리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일동제약은 이 전문가 가진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 조직 관리 및 운영 능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전무는 일동제약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을 총괄한다.

일동제약은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포함한 컨슈머헬스케어 분야의 사업을 하고 있다. 

컨슈머헬스케어사업 분야에는 아로나민, 비오비타 등의 제품군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