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사장 정영채, 옵티머스 사태 딛고 재연임 성공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3-02 19:2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재연임에 성공했다.

2일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2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상정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주총 뒤 이사회를 열어 정 사장을 임기 2년의 대표이사로 선임한다.
 
NH투자증권 사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75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영채</a>, 옵티머스 사태 딛고 재연임 성공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정 사장은 2018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에 오른 뒤 2년 임기를 마쳤고투자금융(IB) 및 글로벌 분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아 2020년 3월에 대표이사로 재선임된 뒤 이번에 3번째 임기를 맞이하게 됐다.

2020년 6월 불거진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의 환매중단과 관련해 불완전판매 등 논란에 휩싸이면서 애초 정 사장의 연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시선이 나오기도 했다.

정 사장은 1964년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대우증권 투자금융(IB)담당 상무, 우리투자증권 투자금융(IB)사업부 대표, NH투자증권 투자금융(IB)사업부 대표 등을거쳐 2018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NH투자증권은 결산배당으로 3319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1050원, 우선주 1주당 1100원으로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7.8%, 우선주 8.7%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