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부회장 한종희 "메타버스 플랫폼 기기 준비하고 있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2-28 21:0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이 메타버스 플랫폼 기기 개발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종희 부회장은 28일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전시장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메타버스 플랫폼 기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삼성전자가 전했다.
 
삼성전자 부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270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종희</a> "메타버스 플랫폼 기기 준비하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 겸 대표이사 부회장(가운데)이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 전시장에서 삼성전자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삼성전자>

한 부회장은 올해 안에 메타버스 플랫폼 기기를 기대해도 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제품의 완성도가 중요하다"며 "잘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답했다.

그는 "제품끼리 서로 경험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가치를 주는 게 중요하다"며 “삼성전자는 1년에 5억 개가 넘는 제품을 생산하면서 수많은 제품끼리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데 그것이 굉장한 힘을 갖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샤오미와 ZTE 등 중국 기업 전시관에 들른 뒤 중국업체의 빠른 성장과 관련한 질문에는 "(중국 업체들도) 열심히 잘하고 있다"며 "(중국 기업들이 선보인) 제품 하나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어떻게 제품이 연결되나를 중심으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