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인수합병 등 업무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M&A거래소와 협력한다.

신한금융투자는 한국M&A거래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한국M&A거래소와 인수합병 기업공개 부문 협력하기로

▲ 최태순 신한금융투자 리테일그룹 부사장(오른쪽)과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한국M&A거래소는 2014년 설립돼 중소·중견기업의 인수합병(M&A) 수행 시스템과 네트워크, 플랫폼 등을 구축한 국내 최대 M&A플랫폼 기업이다. 25명의 상근 인력과 125명의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 M&A 전문 컨설턴트들이 활동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수합병과 기업공개(IPO), 교육, 행사 등 업무분야에서 한국M&A거래소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시너지를 낼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