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나래나노텍 주가가 상장 첫날 장 중반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8일 오전 10시50분 기준 나래나노텍 주가는 시초가보다 9.84%(1550원) 떨어진 1만4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나래나노텍은 시초가가 1만575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가(1만7500원)보다 10% 낮게 형성됐다.
나래나노텍은 디스플레이 패널과 모듈의 정밀 도포, 코팅을 위한 장비를 제작 및 설치하는 기업이다.
나래나노텍은 1월17~1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2.48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7500~2만500원) 하단인 1만7500원으로 정해졌다.
1월24~25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경쟁률이 24.36대1에 그치며 1652억 원가량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8일 오전 10시50분 기준 나래나노텍 주가는 시초가보다 9.84%(1550원) 떨어진 1만42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 나래나노텍 로고.
나래나노텍은 시초가가 1만5750원으로 결정됐다. 공모가(1만7500원)보다 10% 낮게 형성됐다.
나래나노텍은 디스플레이 패널과 모듈의 정밀 도포, 코팅을 위한 장비를 제작 및 설치하는 기업이다.
나래나노텍은 1월17~1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2.48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7500~2만500원) 하단인 1만7500원으로 정해졌다.
1월24~25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경쟁률이 24.36대1에 그치며 1652억 원가량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