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올라, GS칼텍스 가장 비싸 1676.4원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2-04 17:38: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3주째 올랐다.

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1월31일~2월4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5.2원 오른 리터당 1667.6원으로 집계됐다.
 
주유소 휘발유 가격 3주째 올라, GS칼텍스 가장 비싸 1676.4원
▲ 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5.2원 오른 리터당 1667.6원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도 14.9원 상승한 1486.0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휘발유 평균 가격은 서울이 지난주보다 13.5원 오른 1738.6원으로 가장 비쌌다. 전국 평균 가격보다 71.0원 높았다.

부산 휘발유 가격은 1639.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쌌다. 지난주와 비교해 10.3원 상승했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GS칼텍스가 1676.4원으로 가장 비쌌다. 알뜰주유소가 1629.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4일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674.67원으로 전날보다 3.54원 올랐다.

2월 첫째 주 평균 국제유가(두바이유 기준)는 직전 주보다 0.7달러 오른 배럴당 86.5달러로 집계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긴장 지속, 미 중서부지역 한파 등 공급부족 우려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