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 주가가 상승했다.

3일 신한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월28일보다 1.18%(450원) 오른 3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은행주 대부분 상승, 신한금융 카카오뱅크 오르고 우리금융 제자리

▲ 신한금융지주 로고.


외국인투자자는 161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9억 원, 기관투자자는 2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카카오뱅크 주가는 0.85%(350원) 상승한 4만1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4억 원, 기관투자자는 2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이 외에 JB금융지주(0.86%), DGB금융지주(0.43%), BNK금융지주(0.37%) 등 주가도 올랐다.

반면 하나금융지주 주가는 0.33%(150원) 내린 4만48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8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69억 원, 개인투자자는 16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KB금융지주 주가는 0.17%(100원) 낮아진 5만940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75억 원, 개인투자자는 26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우리금융지주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46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53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33억 원, 개인투자자는 1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