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 등락이 엇갈렸다.

18일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4.19%(1900원) 빠진 4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혼조, 현대건설기계 내리고 현대에너지솔루션 뛰어

▲ 현대건설기계 로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4.02%(260원) 밀린 621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3.44%(2700원) 떨어진 7만5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3.22%(3천 원) 하락한 9만3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49%(1300원) 내린 5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8.18%(4300원) 급등한 2만7950원에 장을 끝냈다.

이날 연기금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식 3만4041주를 순매수하자 개인투자자들도 3만9490주를 순매수하면서 큰 폭의 주가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05%(400원) 상승한 1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0.98%(1천 원) 더해진 10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