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업계 최초로 간과 호흡기 질환 전용보험을 내놨다.

현대해상은 간과 폐와 관련된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간·폐퓨리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해상, 간과 호흡기 질환 집중 보장하는 전용보험 처음으로 내놔

▲ 현대해상은 간과 폐와 관련된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간·폐퓨리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해상>


간·폐퓨리케어보험은 A·B·C형 급성간염, 알코올성 간경화, 말기 간경화, 간암 등의 간질환과 폐렴, 폐기종,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의 호흡기 질환을 중증도에 따라 단계별로 진단비를 보장한다.

이 보험은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80세와 90세, 100세까지다.

윤경원 현대해상 장기상품1파트장은 “사회환경의 변화 등으로 간 및 호흡기 질환에 관한 관심도가 점차 커지는 만큼 이 상품을 통해 체계적 보장으로 고액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