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MBN·매경 여론조사 공표금지, "안철수 단일화 전제 질문 편향돼"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1-07 16:5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선거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가운데 안 후보로 단일화를 가정한 여론조사 질문이 편향됐다는 이유로 공표금지 조치를 받았다.
 
MBN·매경 여론조사 공표금지, "안철수 단일화 전제 질문 편향돼"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로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는 7일 MBN과 매일경제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진행한 20대 대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를 금지했다.

해당 여론조사 문항 가운데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를 전제로 이재명·안철수·심상정 3자 대결을 가정한 여론조사 문항이 편향적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안철수 후보뿐 아니라 윤석열 후보로 단일화했을 때 3자 대결을 가정한 여론조사 문항도 함께 있어야 하는데 해당 여론조사는 이를 누락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5항에 따르면 여론조사시 편향된 질문을 할 수 없게 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