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8명 줄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 수는 모두 2238명으로 집계됐다.
▲ 광주광역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
2일 같은 시간 집계치인 2276보다 38명 줄었다. 일주일 전인 2021년 12월27일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377명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770명, 경기 508명, 인천 155명 등 수도권에서 확진자 1433명(64%)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신규 확진자 805명(36%)이 발생했다.
부산 140명, 경남 101명, 충남 97명, 대구 76명, 경북 59명, 광주와 강원에서 각각 57명, 전북 54명, 대전 51명, 충북 47명, 전남 34명, 제주 16명, 울산 13명, 세종 3명 등이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최근 일주일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약 4365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