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9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전날보다 4.87%(330원) 상승한 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거의 다 올라, 현대중공업지주만 5%대 떨어져

▲ 조영철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6만9800원으로 4.33%(2900원) 올랐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3.38%(1350원) 더해진 4만1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9만5800원으로 2.46%(2300원) 높아졌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51%(300원) 오른 2만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만700원으로 1.47%(300원) 상승했다.

현대중공업 주가는 1.08%(1천 원) 높아진 9만37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전날보다 5.53%(3200원) 급락한 5만4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기관 투자자들이 현대중공업지주 주식 19만4474주를 순매도하며 큰 폭의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