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2021-12-23 19: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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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43명 늘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3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모두 433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 23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22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인 4191명보다 143명 늘었다. 일주일 전인 16일 같은 시간에 기록한 4002명보다도 332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2899명(66.9%)이 나왔고 비수도권에서 1435명(33.1%)이 발생했다.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과 경기에서 나란히 1276명이 나왔고 부산 408명, 인천 347명, 경남 200명, 대구 140명, 충남 138명, 경북 136명, 강원 103명, 충북 62명, 대전 59명, 전북 52명, 광주 47명, 전남 41명, 제주 24명, 울산 13명, 세종 12명이 나왔다.
최근 1주 동안(12월17~23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약 6552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