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올랐다.

22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1.66%(1300원) 상승한 7만9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함께 올라, 반도체장비주는 엇갈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99%(700원) 오른 7만1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01%(2500원) 높아진 12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이 내년 메모리반도체업황을 두고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데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엇갈렸다.

유진테크 주가는 전일보다 0.61%(300원) 떨어진 4만8900원, 테스 주가는 1.96%(550원) 상승한 2만8650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26%(300원) 낮아진 11만35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리노공업 주가는 0.31%(600원) 오른 19만6500원에, 한미반도체 주가는 0.28%(100원) 하락한 3만57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원익IPS 주가는 1.78%(750원) 낮아진 4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