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보증부대출 비대면 서비스 도입 추진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12-21 17:2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중소기업이 보증부대출을 비대면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비대면·디지털 금융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보증부대출 비대면 서비스 도입 추진
▲ IBK기업은행 로고.

IBK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비대면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상거래 신용지수 활성화와 교류 확대 △협약 당사자의 데이터 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영업점 방문 없이 보증신청부터 대출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 가능한 비대면 보증부대출을 2022년 상반기 내에 도입한다.

보증부대출이란 신용기관이 대출금액의 대부분을 보증하고 돈을 빌려주는 제도를 말한다.

대상은 기존에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보증을 이용하고 있지 않은 개인사업자이며 향후 법인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 Bank(아이원뱅크) 기업’ 또는 ‘BOX POS(박스포스)’에서 처리할 수 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증부대출을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중소기업의 금융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혁신사업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