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임원 2명의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박종만 디지털전략유닛장과 이동순 SCM유닛장을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에 박종만 이동순 승진, "디지털과 공급망 강화"

▲ 아모레퍼시픽 박종만 부사장(왼쪽)과 이동순 부사장.


박종만 부사장은 2018년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유닛 신설 당시 합류해 디지털 전략과 이커머스 등 디지털 전반을 총괄해왔다.

이동순 부사장은 1989년 입사해 30여 년 동안 포장재 개발을 포함한 고품질 제품 생산에 기여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디지털과 공급망, 안전보건부문의 역량을 한층 높이겠다”며 “이를 통해 고객 중심 브랜드 컴퍼니로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성장을 이끌어내 글로벌 미용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