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SK바이오팜 주가도 내렸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상승했다.

30일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보다 2.76%(2300원) 하락한 8만1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셀트리온3사 SK바이오팜 주가 내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라

▲ (왼쪽부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16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4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59%(5500원) 내린 20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28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2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7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88%(2300원) 밀린 12만 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52%(500원) 빠진 9만53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억 원, 기관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26%(3500원) 상승한 28만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1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2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57%(5천 원) 오른 88만9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2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2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