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서울 마포구 새창로 인근 굴다리 담벼락에 안전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서울 마포구 새창로 인근 굴다리 담벼락에 안전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화손해보험> |
2021년 일반직 신입사원 2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마포구청의 요청사항을 받아 지난해 연말에 이어 이번에도 도심환경 개선에 동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벽화 그리기는 ‘도심 속에 공존하는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진행됐다.
신입사원 조용환씨는 “직장인으로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회사가 안전과 환경이라는 테마로 보행자의 안전을 증진하고 깔끔하게 정비한 생활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2019년부터 연말이면 ‘안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