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과 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12일 LG이노텍 주가는 전날보다 4.99%(1만1500원) 오른 24만2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LG그룹주 강세, LG이노텍 5% LG전자 3%대 LG화학 2%대 올라

▲ LG 기업로고.


증권사에서 LG이노텍이 애플의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관련된 시장 진출에 수혜주라는 보고서를 내놓은 뒤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LG이노텍을 자회사로 둔 LG전자 주가는 3.83%(4500원) 상승한 12만2천 원, LG화학 주가는 2.25%(1만7천 원) 더해진 77만4천 원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전날보다 2.32%(150원) 높아진 6620원, LG유플러스 주가는 1.42%(200원) 오른 1만4300원, LG 주가는 0.9%(800원) 상승한 9만 원으로 장을 끝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121만5천 원으로 전날보다 2.02%(2만4천 원) 올랐다.

반면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49%(100원) 내린 2만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