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바이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1상 식약처 승인받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11-12 10:06: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식약처로부터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

현대바이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먹는)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CP-COV03’ 임상1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바이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1상 식약처 승인받아
▲ 오상기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현대바이오는 2021년 안으로 CP-COV03 임상1상 시험 투약을 마무리하고 2022년 초 임상2상 시험에 들어갈 계획을 세웠다.

현대바이오는 글로벌 제약회사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는 가격이 80만 원대지만 CP-COV03은 훨씬 낮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고 대량생산도 쉽다고 설명했다.

진근우 현대바이오 연구소장은 “게임체인저 치료제는 효능, 안전성, 가격 경쟁력 등을 모두 갖춰야 한다”며 “CP-COV03 경구제가 코로나19 팬더믹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