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1일 삼성SDI 주가는 전날보다 0.67%(5천 원) 오른 75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SDI 주가 소폭 오르고 삼성SDS 약간 떨어져, 삼성전기는 제자리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장중 한 때 주가가 73만5천 원까지 떨어지는 등 약세를 보이다 마감 직전 거래량이 늘며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SDS 주가는 0.65%(1천 원) 내린 15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9일부터 3거래일째 떨어졌다. 이 기간 낙폭은 2.86%(4500원)다.

삼성전기 주가는 15만9천 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거래량은 51만5693주로 전날보다 17만2370주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