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11월1~10일 수출 183억 달러로 30% 증가, 수입 늘어 적자 29억 달러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1-11-11 11:2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1월1일부터 10일까지의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늘어났다.

관세청은 지난 1~10일 수출액이 183억 달러를 보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억 달러(29.3%) 증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
 
11월1~10일 수출 183억 달러로 30% 증가, 수입 늘어 적자 29억 달러
▲ 관세청 로고.

이 기간 조업일수는 8.5일로 지난해보다 1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하루 평균 수출액은 14.1% 상승했다.

다만 수입액이 212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78억 달러(59.0%) 증가하며 무역수지에서 29억 달러 적자를 냈다.

수출 주요품목별로는 반도체(45.3%), 석유제품(81.5%), 승용차(6.3%), 정밀기기(26.1%) 등이 지난해보다 증가했고 무선통신기기(-10.0%), 선박(-60.7%)에서 감소했다.

주요국가별로는 중국(34.9%), 미국(20.8%), 유럽연합(26.2%), 베트남(16.3%), 대만(71.1%), 일본(32.1%) 등에서 수출액이 증가했다.

수입 주요품목별로 보면 승용차(-24.2%)를 제외한 모든 주요품목에서 수입액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주요국가별로 보면 말레이시아(-3.4%)를 제외한 모든 주요국에서 수입규모가 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
"SK그룹 베트남 이멕스팜 지분 65% 매도 고려" 외신 보도, 큰 폭 차익 가능성
조국 3심서 징역 2년형 확정, 의원직 자동상실
비트코인 시세 10만 달러 안팎 '박스권' 가능성, 장기 투자자 매도세 힘 실려
테슬라 사이버트럭 중국 출시 가능성, 현지 당국에서 에너지 소비평가 획득 
GM '로보택시 중단'에 증권가 평가 긍정적, 투자 부담에 주주들 불안 커져
챗GPT 오전 내내 접속장애 "아이폰 GPT 탑재로 사용자 급증이 원인 가능성"
엑손모빌 천연가스 발전소 신설해 전력산업 첫 진출, 데이터센터에 공급 목적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차기대권 후보 적합도 이재명 37%..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