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은 10~11일에 걸쳐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연간 전망을 제시하는 'KB 애널리스트 데이(Analyst Day)'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KB증권이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포스트 코로나19시대 전망을 내놓는다.
KB증권은 10~11일에 걸쳐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연간 전망을 제시하는 'KB 애널리스트 데이(Analyst Day)'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자산배분전략부 애널리스트들이 2022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자산배분전략을 필두로 매크로, 원자재, 채권·크레딧, 국내주식, 해외주식, 부동산 등 각 분야 담당 애널리스트들이 '포스트 코로나 정상화(Way Back to Normality)'를 주제로 2022년의 기회와 리스크 요인을 진단한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기업분석부와 투자컨설팅부 애널리스트들이 담당 산업부문과 유망종목과 관련해 견해를 전달한다.
IT, 통신, 정유·화학, 건설, 철강, 유틸리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터넷, 게임, 제약·바이오, 유통, 화장품, 엔터, 음식료, 금융 등 주요 섹터와 관련한 투자전망과 더불어 수소, 세포치료제, 골프, 의료기기, 우주항공을 테마로 해 심층분석한 '테마 아이디어(Thematic Idea)'도 제시한다.
2021 KB 애널리스트 데이 참가문의 및 신청은 가까운 지점이나 리서치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신동준,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21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음에도 병목현상, 물가 상승, 구인난 등에 따른 부담이 부각된 해였다면 2022년은 본격적 정상화가 진행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KB 애널리스트 데이는 자산배분의 큰 그림뿐만 아니라 유망 추천 테마와 종목까지 2022년의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