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활동에 동참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진행되는 종합예술 전시행사인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을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 주제로 한 전시행사 후원

▲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포스터.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발맞춰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회화, 조형물, 사진 등 100여 점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공모 선정작은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주제관과 13개 가구 매장에 14일까지 전시돼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

김물길, 나난, 샌정 등 개성 강한 작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 작가들의 상품을 살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3대 ESG 전략인 ‘친환경, 상생, 신뢰’를 바탕으로 ESG 실천빌딩 등 ESG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을 2021 아트프라이즈 강남 주제관에 설치하며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따라 지구를 살리는 착한 예술을 위한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발전은 물론 사회와 상생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