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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58명으로 줄어, 중국 본토 포함 78명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1-11-05 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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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8명으로 집계됐다.

5일 NHK와 지지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72만3954명, 누적 사망자 수는 1만8308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158명으로 전날(265명)보다 107명 줄었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58명으로 줄어, 중국 본토 포함 78명
▲ 지난 10월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또는 백신 2회 접종 증명서를 지닌 관람객이 입장권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가나가와현 22명, 오사카부 20명, 오카야마현 18명, 도쿄도 14명, 효고현 11명, 후쿠오카현·기후현 각각 9명, 오키나와현 8명 등이다.

중국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78명으로 집계됐다. 본토 신규 확진자는 68명이다.

본토 확진자 6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헤이룽장성 28명, 허베이성 10명, 랴오닝성 8명, 허난성·간쑤성 각각 5명, 닝샤후이족자치구 4명, 네이멍구자치구·장시성·쓰촨성 각각 2명, 구이저우성·윈난성에서 각각 1명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상하이시·광시좡족자치구 각각 3명, 톈진시·랴오닝성·광둥성·윈난성에서 각각 1명 나왔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5일 누적 확진자는 9만7605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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