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추가로 입금한 고객에게 커피쿠폰과 노트북 등을 증정한다.

신한은행은 개인형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행복한 연금준비, 나는 행복합니다’ 이벤트를 12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은행, 개인형퇴직연금 고객 대상 경품 주는 이벤트 열어

▲ 신한은행 ‘행복한 연금준비, 나는 행복합니다’ 이벤트.


개인형퇴직연금은 노후 준비를 위한 대표적 세테크 연금상품이다. 소득이 있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연간 입금 금액의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한도를 적용받아 연말정산을 할 때 최대 115만5천 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 기간에 10만 원 이상 개인형퇴직연금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100만 원 이상 입금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쿠폰(1만 명)을 제공한다.

또 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 1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이상을 추가 입금하면 금액구간에 따라 추첨을 통해 애플 아이패드에어(5명), LG 그램15 노트북(3명), 삼성 갤럭시북프로(2명)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대표적 세액공제상품인 개인형퇴직연금에 고객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이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행복한 연금 준비를 통해 행복한 노후설계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