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왼쪽)과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회장이 코로나19 의료진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
푸본현대생명은 2일 코로나19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전달하는 행사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는 기부금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서울지역 의료진을 위해 사용한다.
이날 푸본현대생명은 9월14일 출범 3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임직원 사랑의 헌혈증 인증 이벤트’를 통해 모은 헌혈증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재원 푸본현대생명 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의료진들의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