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0시 기준 시도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소폭 줄어든 206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6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6만470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104명)보다 43명 줄었다. 28일부터 나흘째 2천 명대다.
일주일 전 10월24일 발표된 1423명보다도 638명 많은 수치다.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061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2052명, 해외유입은 9명이다.
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756명, 경기 700명, 인천 157명 등 모두 1613명(78.6%)이다.
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대구 57명, 충남 62명, 전북 21명, 부산 58명, 경북 56명, 충북 27명, 경남 61명, 강원 23명, 전남 30명, 대전 11명, 광주 23명, 울산 5명, 제주 1명, 세종 4명 등 448명(21.3%)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는 19명 늘어 누적 2849명이 됐다.
코로나19가 완치돼 격리해제 된 확진자는 1967명 증가해 33만6548명,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75명 늘어난 2만5303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