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이 29일 오전 서울시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검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29일 오후 6시 기준 1660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종합하면 29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660명이다.
28일 같은 시간 1726명과 비교하면 66명 적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22일의 1223명과 비교하면 437명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210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1천191명(71.7%), 비수도권에서 469명(28.3%)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서울 597명, 경기 472명, 경남 147명, 인천 122명, 대구 88명, 충남 52명, 충북 44명, 부산 40명, 경북 37명, 강원 19명, 전북 13명, 광주 11명, 제주 9명, 대전·전남 각 4명, 울산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