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계획안 확정, 주민복합센터 건립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10-28 11:1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역세권 활성화계획안 확정, 주민복합센터 건립
▲ 서울 둔촌동 489번지 위치도. <서울시>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역 일대에 지상 20층 규모의 주민복합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7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강동구 둔촌동 489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계획안의 주요내용은 둔촌동역 일대를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해 주민복합센터와 도심형 주거시설을 조성해 역세권 활성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도심형 주거시설로 109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3~4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 19세대도 공급된다. 

주민복합센터에는 공공업무공간, 북카페, 교육시설, 체육관, 대강당 등이 갖춰진다. 

서울시는 저층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로 구성하고 보행환경도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인허가절차를 거쳐 2022년 상반기 건축허가를 마치고 2024년까지 준공을 마치기로 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역활성화에 필요한 시설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역세권을 중심으로 직주근접 압축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고려아연 유상증자 철회에 제재금 6500만 원과 벌점 부과
경찰청·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절차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도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