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가 가상모델 ‘로지’를 내세운 광고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신한라이프는 브랜드 광고 캠페인에 등장해 신한라이프의 새로운 출범을 성공적으로 알렸던 버추얼모델 로지가 이번에는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서 신한라이프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라이프, 가상모델 로지 등장하는 광고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 신한라이프의 가상모델 ‘로지’(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신한라이프는 광고음악의 풀버전인 ‘Fly so higher(부제: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25일 공개했다.

이 음원은 멜론 등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음원 발매 뒤 발생하는 수익금은 신한라이프의 ESG 활동에 쓰여진다.

광고 BGM이었던 ‘Fly so higher’는 광고 캠페인을 론칭한 뒤 음원 출시를 요청 받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BGM 제작에 참여했던 가수 MADDY(매디)가 이번 음원 작업에도 함께해 신한라이프가 추구하는 ESG가치를 젊고 활기찬 톤앤매너(전반적 분위기)로 표현했다.

이번 풀버전 음원은 최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발표한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반영해 가능성과 다양성이 열려 있고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신한라이프의 ESG미션을 가사에 녹여냈다.

지하철 등 일상 속 장소를 비롯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까지 뮤직비디오의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신한은행의 미래 금융공간이자 열린 금융공간인 디지로그 브랜치가 배경으로 등장해 신한금융이 제시하는 고객중심 디지털을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뮤직비디오는 30초 길이로 편집돼 유튜브 광고로도 활용된다.

성대규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를 통해 신한라이프의 ESG메시지인 ‘오늘처럼 놀라운 내일을’이 지속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ESG의 사회적 핵심가치와 그 결을 같이 하는 신한라이프의 조직문화, 특히 ‘공정성, 다양성, 개방성’의 가치를 실현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로지를 캐릭터화한 이모티콘도 개발해 전체 임직원과 FC(재정 컨설턴트)들에게 배포해 고객소통에 활용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