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가 췌장암 치료제를 유럽과 아시아시장에 내놓기 위해 후보물질의 추가 임상3상 시험을 추진한다.

비디아이는 미국 자회사 엘리슨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하고 있는 췌장암 치료제 후보물질 ‘글루포스파미드’에 관해 추가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비디아이, 췌장암 치료제의 유럽 아시아 출시 위해 추가 임상3상 추진

▲ 비디아이 로고.


엘리슨파마슈티컬스는 미국에서 췌장암 치료제 후보물질 글루포스파미드의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파마슈티컬스 대표는 “2022년 1월에 있을 ‘JP 모건 콘퍼런스 2022’와 ‘ASCO GI 심포지엄 2022’의 참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엘리슨파마슈티컬스가 보유한 신약 후보물질의 우수성을 소개할 예정이다”며 “이와 더불어 주요 신약 후보물질 임상 담당자와 관계자들을 만나 정보공유 및 빠른 임상 진행을 위해 협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