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21일 전날보다 1.26%(300원) 내린 2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혼조, 현대로템 현대차 내리고 현대제철 현대위아 올라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차 주가는 0.72%(1500원) 하락한 20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각각 0.56%(100원), 0.41%(500원) 내린 1만7600원과 12만 원에 장을 끝냈다.

기아(-0.24%)와 현대모비스(-0.19%), 이노션(-0.17%) 주가도 내리면서 21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7곳의 주가가 내렸다.

현대제철과 현대위아, 현대건설 등 5곳의 주가는 올랐다.

현대제철 주가는 2.11%(950원) 오른 4만5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와 현대건설 주가는 각각 1.90%(1600원)와 1.60%(800원) 상승한 8만5600원과 5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증권(1.17%)과 현대글로비스(1.14%)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