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에너지
Who Is?
기업과산업
금융
시장과머니
시민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금융
금융
윤호중 "대장동 수익 종잣돈은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자금"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10-12 17:01: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장동 수익의 종잣돈은 부산 저축은행의 부실 대출자금이라고 봤다.
윤 원내대표는 12일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화천대유라는 희대의 부패를 싹틔운 것은 2011년 부산저축은행 사건”이며 “화천대유 김만배, 천화동인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이 거둔 1조 원대의 대장동 수익의 종잣돈이 부산 저축은행의 부실 대출자금”이라고 말했다.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그는 “당시 변호를 맡은 이가 바로 50억 약속 클럽의 맨 윗자리에 있는 박영수 전 특검으로 전관예우 의혹이 나오는 이유”라면서 “만약 대검 중수부가 몰랐다면 무능한 것이고 알고도 덮었다면 기소독점에 기대 직무를 유기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고 덧붙였다.
대장동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대장프로젝트금융투자 등은 2009년 11월부터 부산저축은행 등 11개 저축은행에서 1805억 원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을 대출받았다.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은 이 자금을 토지매입 비용 및 운영비로 사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조승리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1
[엠브레인퍼블릭] 국민 78% "윤석열 탄핵해야",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37%로 1위
2
조국 "대법원 판결 수용, 나는 멈추지만 조국혁신당은 후퇴 없다"
3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4
[재계 키맨] 40년 '철강 외길' 포스코 이시우, 경영악화에 수익성 회복 중책
5
[재계 키맨] 우리은행 내부 동요 줄여 재도약 기틀 다진다, 정진완 기업금융 확대 승부..
6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7
'밥캣 합병무산'에 성장성 애매해진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AI·로봇 기업 M&A 속도낸다
Who Is?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이사
화장품 연구원 40년 경력의 창업오너, 해외 공략으로 매출 1조 목표 [2024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대표이사 회장
형제 경영권 다툼에서 승리, 횡령 및 배임 혐의 오너리스크는 지속 [2024년]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서울 동대문시장의 신화, 해외진출과 2세경영 승계에 역점 [2024년]
이재환 톱텍 회장
맨손으로 매출 수천억 대 중견기업 일궈, 이차전지 장비 사업 주력 [2024년]
최신기사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