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집계를 종합하면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1497명이다.
▲ 서울 송파구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6일 같은 시간 확진자 수 1561명보다 64명 적다.
일주일 전인 9월30일 같은 시간 기준 확진자 수 1579명과 비교하면 82명 줄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8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하는 신규 확진자 수는 2천 명대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살펴보면 수도권 1105명(73.8%), 비수도권이 392명(26.2%)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4명, 경기 423명, 인천 118명, 경북 73명, 경남 55명, 충북 52명, 대구 40명, 부산과 충남이 각각 34명, 강원 28명, 대전 24명, 광주 16명, 울산 10명, 전북과 제주 각각 7명, 세종 1명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