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심엔터테인먼트 주가 폭락, 폭등세 끝났나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3-25 19:0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심엔터테인먼트 주가의 폭등세가 꺾였다.

심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5일 전날보다 20.42%(2950원) 하락한 주당 1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심엔터테인먼트 주가 폭락, 폭등세 끝났나  
▲ 심정운 심엔터테인먼트 대표(왼쪽)와 왕중레이 화이브라더스 회장.
심엔터테인먼트 주가는 3월 들어 처음 떨어졌다. 심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월 말까지 주당 2795원에 거래되다 3월 들어 300% 이상 올랐다.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기업인 ‘화이브라더스’가 심엔터테인먼트의 최대주주로 오르기로 한 것이 주가를 끌어올린 원동력이었다.

심엔터테인먼트 주가의 급락은 ‘단타매매’로 재미를 본 투기세력이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심엔터테인먼트가 앞으로 중국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브라더스가 한류스타를 앞세운 중국 영화사업을 확대할 경우 심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인 김윤석씨나 김정은씨, 유해진씨 등을 전면에 배치할 가능성이 높다.

증권가의 한 관계자는 “경쟁 엔터테인먼트기업과 비교했을 때 심엔터테인먼트의 평소 주가가 주당 2천 원 선으로 저평가된 것은 사실”이라며 “화이브라더스 효과가 어느 정도 걷히더라도 평소대비 높은 가격에서 안정선을 찾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탄핵 후폭풍' 국민의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