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아반떼, 캐나다에서 누적판매 50만대 넘겨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3-25 16:50: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가 캐나다에서 누적판매 50만 대를 넘어섰다.

25일 현대차 캐나다법인에 따르면 엘란트라는 1991년 캐나다에서 출시된 뒤 25년 만에 누적판매 50만 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아반떼, 캐나다에서 누적판매 50만대 넘겨  
▲ 현대차 6세대 아반떼.
현대차 차종 가운데 캐나다에서 누적판매 50만 대를 넘긴 것은 엘란트라가 처음이다.

엘란트라는 2013년부터 캐나다에서 전체 차종 가운데 판매량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는 2월 6세대 엘란트라를 캐나다에 출시했다.

던 로마노 현대차 캐나다법인장은 “5세대 엘란트라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신형 엘란트라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엘란트라는 가장 성공적인 모델이자 캐나다 소형차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아반떼는 캐나다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현대차 판매를 견인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아반떼를 81만1759대 팔았다. 현대차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많이 팔렸다. 지난해 현대차 글로벌 판매량 가운데 16.3%를 아반떼가 담당했다.

아반떼는 2014년 현대차 차종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1천만 대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대법원 판결에 '조국 돌풍' 일단 멈춤, 조국혁신당 운명엔 짙은 그림자
녹십자 허은철 '알리글로' 미국 공략 청신호, 내년 역대 최대 매출 바라본다
경총회장 손경식, 이재명 만나 "반도체 보조금, 주52시간 규제 완화 입법 검토해달라"
국민의힘 한지아도 탄핵 찬성 의사, 윤석열 탄핵 가결까지 '1표'만 남아
화장품주 고환율과 중국 '겹수혜' 기대, 에이피알 코스맥스 신흥 강자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