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홍준표 "대장동 의혹에서 이재명 공범 명확, 얼굴 두껍고 마음 검어"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10-05 12:0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준표 의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대장동 의혹의 공범이라고 공격했다.

홍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서 "대장동 비리의 주역인 유동규가 비리로 구속이 됐다면 대장동 비리의 설계자인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공범으로 책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며 "그건 상식적이고 국민 누가 봐도 명확하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27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준표</a> "대장동 의혹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공범 명확, 얼굴 두껍고 마음 검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홍 의원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에 대응하는 이 지사의 태도를 지적했다.

홍 의원은 "온갖 험한 말로 우리당에 욕질하는 이재명 후보를 보면 무상연애, 형수 쌍욕을 어떻게 대처해 나갔는지를 보여주는 극단적 일면이다"며 "요약하면 뻔뻔함이다"고 말했다.

그는 "얼굴은 두껍고 마음은 검다는 뜻의 면후심흑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걸 지금 이재명 전 성남시장은 실천하고 있다"며 "저런 짓을 하고도 과연 대통령후보를 계속할 수 있을까"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