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3일 두산인프라코어(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88%(650원) 하락한 1만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혼조, 두산인프라코어 급락 현대건설기계 약간 상승

▲ 손동연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이날 기관투자자들이 두산인프라코어 주식 87만9294주를 순매도하면서 큰 폭의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만6250원으로 1.69%(450원) 내렸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22%(900원) 밀린 7만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2만5450원으로 1.17%(300원) 빠졌다.

반면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94%(450원) 오른 4만835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6만6천 원으로 0.92%(600원) 상승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44%(500원) 높아진 11만450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