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지만 SK바이오팜 주가는 상승했다.

13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34%(1만 원) 하락한 28만95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3사 주가 내려, SK바이오팜은 올라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외국인투자자는 15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0억 원, 기관투자자는 7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30%(3500원) 내린 14만8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4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30%(2600원) 밀린 11만2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13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9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2.06%(5500원) 빠진 26만2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28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8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0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30%(1만2천 원) 낮아진 91만3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11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59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팜 주가는 0.44%(500원) 상승한 11만4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34억 원, 기관투자자는 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