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10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전날보다 5.07%(5500원) 상승한 11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5% 안팎 올라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4.83%(3400원) 오른 7만3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89%(750원) 상승한 2만67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0.74%(350원) 높아진 4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0.15%(100원) 상승한 6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9%(500원) 빠진 2만5750원에 장을 끝냈다.

8월19일 두산그룹에서 현대중공업그룹으로 편입된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1.34%(150원) 밀린 1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