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하락했다. SK바이오팜과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도 내렸지만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상승했다.

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1.93%(1만8천 원) 하락한 91만3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3사 주가 내려, SK바이오사이언스 올라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개인투자자는 13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72%(2천 원) 내린 11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2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1.65%(4500원) 밀린 26만9천 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9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7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41%(2200원) 빠진 15만3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4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2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44%(500원) 낮아진 11만3500원으로 장을 닫았다.

개인투자자는 76억 원, 기관투자자는 1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3.83%(1만1천 원) 상승한 29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3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5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