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8일 롯데푸드 주가는 전날보다 2.19%(9500원) 빠진 42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그룹주 약세, 롯데푸드 롯데제과 롯데하이마트 2% 안팎 하락

▲ 롯데푸드 로고.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렸다.

이날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롯데제과 주가도 2.19%(3천 원) 내려 13만4천 원에, 롯데하이마트는 1.90%(600원) 하락한 30만90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69%(2500원) 밀린 14만5500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1.40%(500원) 빠진 3만52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93%(500원) 낮아진 5만3천 원,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90%(700원) 내린 7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롯데쇼핑 주가는 1.87%(2천 원) 오른 10만9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