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모바일멤버십고객에게 제공하는 구독서비스 제휴처를 늘린다.

LG유플러스는 U+멤버십 구독콕서비스 제휴처를 기존 8곳에서 11곳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쏘카와 제휴해 U+멤버십 구독콕서비스 제휴처 확대

▲ LG유플러스가 U+멤버십 VIP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콕 서비스 제휴처를 기존 8곳에서 11곳으로 확대한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 구독콕은 U+멤버십 VIP 이상 등급 고객에 무료로 제공하는 ‘나만의 콕’서비스 가운데 하나다. 고객들은 다양한 구독콕 제휴혜택 가운데 한 가지를 매월 구독형태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구독콕 제휴처는 쏘카, 던킨도너츠, 조이스프라임 등 3곳이다.

LG유플러스는 8월 던킨도너츠와 구독콕서비스 제휴를 맺은 데 이어 10월부터 차량공유 플랫폼 쏘카와 웹매거진 플랫폼 조인스프라임 구독서비스도 제공한다.

던킨도너츠 구독콕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월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츄이스티를 제공하는 무료쿠폰 2매를 받을 수 있다.

쏘카 서비스를 구독하면 달마다 차량 대여료 할인쿠폰 1만 원권을 준다. 조인스프라임을 선택하면 잡지 228종류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구독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U+멤버십 구독콕은 현재 네이버, 밀리의서재, GS25, 이니스프리,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쿠팡이츠 등과 제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현승 LG유플러스 요금기획담당은 “구독경제 성장 추세에 맞춰 고객이 선호하는 무료 구독서비스 혜택을 추가로 발굴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