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잔액 200조 넘어, 윤종원 "국책은행 소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9-01 14:51: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에서 중소기업에 공급한 대출잔액이 200조 원을 금융권 최초로 넘었다.

기업은행은 8월31일 기준으로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200조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잔액 200조 넘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11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종원</a> "국책은행 소임"
▲ IBK기업은행 로고.

코로나19 금융지원 대출로 지난해만 중소기업에 대출 약 24조 원을 공급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에 힘쓴 결과로 분석된다.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200조 원을 넘은 것은 국내 금융권에서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잔액은 2012년 100조 원, 2018년 150조 원을 달성했는데 증가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중소기업 대출시장에서 기업은행 점유율은 현재 23.02%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중소기업 지원이 기업은행의 존재 이유라는 원칙 아래 국책은행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중소기업금융분야에서 격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