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카카오페이 비기술 직군 첫 공채 나서, 지원서 14일까지 받아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1-09-01 10:55: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페이가 비기술직군을 대상으로 공개채용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2021 프로덕트 매니저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14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카카오페이 비기술 직군 첫 공채 나서, 지원서 14일까지 받아
▲ 카카오페이 첫 비기술 직군 공채 실시, 2021 프로덕트 매니저 채용. <카카오페이>

이번 채용에서는 서비스부문에 구분이 없이 지원자를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9월17일 서류전형 결과발표가 끝난 뒤 1·2차 인터뷰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인터뷰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공채에 ‘간편지원 서베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구글 설문지로 지원서를 받는다. 

지원자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관한 동의 후 전화번호, 경력기간, 유입경로 등 간단한 설문문항에 답변하고 지원할 수 있다. 

자기소개 문항도 없애 지원자가 자유롭게 본인의 역량을 소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필·개인 블로그 인터넷 주소(URL) 업로드, 포트폴리오·서비스 제안서 등 파일 첨부, 자기소개 텍스트 작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설문지에 역량을 나타내면 된다.  

2021 프로덕트 매니저 채용과 관련된 크루 인터뷰를 포함한 채용일정, 지원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페이의 공채 전용 페이지와 카카오페이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서비스가 확장함에 따라 새로운 방법으로 첫 비기술직군 채용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세상에 없던 금융서비스를 마음 놓고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