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대선 가상 양자대결, 윤석열 45.5% 이재명 41.1% 오차범위 안 접전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8-31 10:4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통령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안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공정은 지난 27~28일 정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전 총장과 이 지사가 양자대결에서 각각 45.5%와 41.1%의 응답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대선 가상 양자대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45.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41.1% 오차범위 안 접전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족)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4.4%포인트로 오차범위(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 안이다.

윤 전 총장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양자대결에선 윤 전 총장(47.1%)이 이 전 대표(39.9%)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두 후보의 격차는 7.2%포인트다.

민주당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이 지사가 46.8%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 전 대표는 22.5%로 집계됐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4.4%,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8%, 박용진 민주당 의원은 2.4%,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0.9%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적합도를 보면 윤 전 총장이 36.7%로 가장 높았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8.1%로 뒤를 이었다.

유승민 전 의원은 7.1%,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5.4%,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3.3%,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2.7%,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데일리안 의뢰로 27~28일 이틀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2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