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신입사원을 뽑는다.

롯데마트는 9월12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사원 일반전형 지원서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IT기획 및 운영, 빅데이터(앱 기획 및 운영), 빅데이터(고객분석) 등 3개다.

채용규모는 분야별로 한 자릿수다. 

지원대상은 2022년 2월 4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다. 

롯데마트는 기존에 일반전형에서 실시했던 직무적합진단(적성검사)을 없애고 조직적합진단(인성진단)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부터는 직급과 무관하게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실무진도 면접관으로 참여하는 등 실무면접을 강화한다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롯데슈퍼는 매장 영업관리 인턴사원을 뽑는다.

채용규모는 두 자릿수이며 2022년 2월 전문대 졸업예정자와 졸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인턴십은 2021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서류 접수는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31일까지 받는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9월3일 롯데그룹 채용 유튜브채널인 ‘엘리쿠르티비’에서 온라인 라이브채용 설명회를 연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