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 주가는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엇갈렸다.

26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2.14%(6천 원) 상승한 28만6천 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 상승, SK바이오팜 하락 셀트리온3사 혼조

▲ (왼쪽부터)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외국인투자자는 127억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4억 원, 기관투자자는 3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33%(1600원) 오른 12만1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는 3억 원, 기관투자자는 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89%(2500원) 높아진 28만45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20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8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11%(1900원) 하락한 16만92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는 5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93%(9천 원) 내린 95만4천 원으로 장을 닫았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85%(1천 원) 낮아진 11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21억 원, 개인투자자는 5천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1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