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24일 롯데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3.92%(4천 원) 오른 10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3.97%(2900원) 상승한 7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그룹주 다 상승, 롯데칠성음료 롯데쇼핑 롯데지주 3%대 올라

▲ 롯데칠성음료 로고


무더위에 음료 소비가 늘었고 수제맥주와 와인 인기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탄 것으로 해석된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3.76%(5천 원) 상승한 13만8천 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3.19%(1100원) 오른 3만55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3.07%(950원) 오른 3만1850원에,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2.81%(1500원) 상승한 5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푸드는 2.25%(9500원) 상승한 43만1500원에, 롯데제과는 1.49%(2천 원) 더해진 13만6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